'현대판 차르' 푸틴 오늘 5번째 임기 시작…철권통치·반서방 연대 강화

87.28%로 당선…2036년까지 종신집권 가능성도
국내외 불안 잠재우려 내부 결속 강화에 서방 견제

2024.05.07 오전 10:26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24 대통령 선거 승리 연설을 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2024.03.1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1일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중앙 선관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진과 대선 최종 득표율 87.28%가 게시되어 있다. 2024. 3. 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선 승리 후 자신의 선거운동본부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3.17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둔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설이 모스크바에 송출되는 모습. 2024.02.29/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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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