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최연소·첫 동성애자 총리 …프랑스 민심 홀린 아탈[피플in포커스]

사회당 탈당후 마크롱 대선 지원…코로나19 기간 정부 대변인 활약
호감도 1위에 대통령감이란 평가…유럽의회 선거 앞두고 전격 발탁

업데이트 2024.01.10 오후 12:23

9일(현지시간) 신임 총리에 임명된 가브리엘 아탈 전 교육부 장관. 사진은 교육부 장관 시절인 지난해 5월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내각회의에 참석한 뒤 엘리제 궁을 떠나는 모습. 2024.1.9.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마티뇽 호텔에서 총리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왼쪽)가 이날 신임 총리로 임명된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2024.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흉기 난동이 벌어진 북동부 도시 아라스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 옆에 있던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신임 총리로 임명됐다. 2024.1.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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