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전례없는 속도로 빨라져…산업화 이전보다 1.31도 높다"

파리 기후협정 임계치인 1.5도에 임박
2022년 한 해에 온실가스 550억톤 사용…2000억톤 남았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 남성이 몸에 물을 적시고 있다. 2024.05.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 남성이 몸에 물을 적시고 있다. 2024.05.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유명 유적지인 파키스탄의 모헨조다로를 27일(현지시간) 방문객들이 머리를 가리고 걷고 있다. 이날 기온은 52도를 기록했다. 모헨조다로는 인더스문명이 기원전 2500년 전 남긴 고대 도시 유적지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유명 유적지인 파키스탄의 모헨조다로를 27일(현지시간) 방문객들이 머리를 가리고 걷고 있다. 이날 기온은 52도를 기록했다. 모헨조다로는 인더스문명이 기원전 2500년 전 남긴 고대 도시 유적지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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