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제1야당 중국국민당(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제2야당 대만민중당(민중당) 커원저 후보 간 3파전 구도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국민당의 허우유이 대만 총통 후보가 4일(현지시간) 대만 지롱에서 선거운동 중 연설하고 있다. 2024.01.0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대만 총통 선거를 3일 앞둔 10일 밤,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지룽에서 열린 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10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대만 총통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현지시간) 밤, 타이베이 대만총독부 건물 앞 카이다거란 대도에서 열린 대만 집권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 후보의 유세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2024.01.11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관련 키워드대만총통타이베이라이칭더허우유이정윤영 기자 北,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 다시 살포…올 들어 19번째[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관련 기사대만 경제부 장관 "미국 반도체 산업 훔치지 않았다…트럼프 오해"라이칭더 "中 표적, 대만뿐만 아냐…민주주의 국가 단합해야""중국을 꺾었다" 배트민턴 男복식 금메달에 대만 '환호성'[올림픽]대만, 장제스 동상 앞 의장대 교대식 중단…"권위주의 숭배 종식"대만 어선 나포한 中 "불법 조업 단속"…대만은 선원 석방 촉구(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