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전투' 바디캠 영상…우크라, 전차·장갑차 돌격해 마을 탈환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 제3돌격여단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달 자국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3㎢를 회복해 나디야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3돌격여단은 약 30시간에 걸쳐 작전을 진행했고, 제1공격대대가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3돌격여단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러시아군과의 백병전을 비롯해 장갑차·전차·드론 전투를 벌이는 우크라이나군, 나디야 마을을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주민들의 모습 등이 담겼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의 바디캠에 담긴 치열한 전투 현장은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러우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