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오전부터 약 12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진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한 의원총회는 밤 11시 20분쯤 종료됐는데요.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에 반대 당론을 고수하기로 했다"며 "사태 수습을 위한 당의 대응 방안을 윤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잘 생각해 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2시간의 '마라톤' 의총을 이어가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배현진, 나경원, 권영세, 권성동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중간 중간 어두운 표정으로 의총장을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9시경 국민의힘 의총장 건너편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 탄핵안 가결 의지 철야 집회'에 참석했는데요.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가 하면, 박지원 의원과 탄핵소추안 가결 의지를 다졌습니다.
탄핵 표결을 앞둔 국회, 국민의힘 의총 현장, 이재명 대표의 모습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탄핵표결 #이재명 #한동훈 #국회 #국민의힘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한 의원총회는 밤 11시 20분쯤 종료됐는데요.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에 반대 당론을 고수하기로 했다"며 "사태 수습을 위한 당의 대응 방안을 윤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잘 생각해 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2시간의 '마라톤' 의총을 이어가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배현진, 나경원, 권영세, 권성동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중간 중간 어두운 표정으로 의총장을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9시경 국민의힘 의총장 건너편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 탄핵안 가결 의지 철야 집회'에 참석했는데요.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가 하면, 박지원 의원과 탄핵소추안 가결 의지를 다졌습니다.
탄핵 표결을 앞둔 국회, 국민의힘 의총 현장, 이재명 대표의 모습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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