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 뉴진스 '도니'로 라이브 열창…충격 비주얼에 "이렇게라도 샤라웃"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광주시와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5가역에서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 걸쳐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12번째 트로피를 차지한 기아의 우승 축하 시가행진은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인 1989년 이후 35년 만인데요.

올 시즌 MVP 김도영은 같은날 김대중체육관에서 열린 ‘V12 타이거즈 페스타’ 행사에서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로 분장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도영은 평소 뉴진스 굿즈를 인증하는 등 뉴진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죠.

이날 김도영은 지난 6월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서 불렀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하니가 도쿄돔에서 입고 나온 의상과 머리를 그대로 재현한 김도영은 “이렇게라도 뉴진스를 샤라웃(shout out)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영과 전상현 또한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곡 ‘APT.’(아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중 한 곳인 어도어에 지난 11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요.

다만 2일 디스패치는 그간 ‘투자 계약설’에 완강히 부인하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다보링크의 실소유주 A 씨가 지난 9월 만나는 모습을 포착, 보도해 논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김도영 #뉴진스 #푸른산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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