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 상징 됐다…한국계 최초 美 상원의원 앤디 김 누구?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이민 2세대’ 앤디 김 후보가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이민자의 아들이자 공립학교 출신으로 미국 상원의원을 맡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며 “모두를 위한 공직자로서 명예와 청렴성을 가지고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치 입문 전 외교·안보 전문가로 활동한 그는 2018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3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한국계로서 처음 연방 상원에 입성하며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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