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남편'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한류의 위상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단군 이래 이렇게 문화적으로 융성한 시절을 보낸 적이 있습니까?"

K팝과 K예능, K애니메이션 까지. 또 다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전성기의 포문을 연 작품이죠. 바로 드라마 '킹덤'입니다.

아내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지만, 본인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말했던 장항준 감독은 최근 한 강연에서 실제 자신이 느낀 한류의 위상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열풍부터 전세계가 열광 중인 로제의 아파트(APT.) 신드롬까지.

장항준 감독을 만나 한류의 달라진 위상과 롱런 비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