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연락처 담보로 사채 쓴 매니저…이승기·태민·이수근 등 피해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연예기획사에는 이승기, 태민, 이수근 등 유명 연예인이 속해 있는데요.

A씨는 직원과 소속 연예인 등의 전화번호 1200여개를 불법대부업체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한 불법대부업체들은 지난달부터 담보로 잡힌 연락처로 연락해 A씨 대신 금전 문제를 해결하라고 협박했는데요.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 원헌드레드는 A씨가 이전에 일했던 소속사 관계자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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