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초선 박충권 "왜 이렇게 뻔뻔하죠?"…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정면충돌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14일 오후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등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여야는 KBS·EBS·방송문화진흥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수위 높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향해 "(의료 개혁 관련) MBC가 한 입으로 두 마디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권 이사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습니다.

두 사람은 MBC 신뢰도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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