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보복 15분 전 알아챈 이스라엘... 전투기 100대로 응징했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하고 전투기 100여 대로 레바논 내 표적을 정밀 타격했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25일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서 "이러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자기방어 행위로 레바논 내 테러 표적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의 경고가 나오자마자 이스라엘 북부에서 공습경보가 울렸고, 이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당초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격은 이날 오전 5시 예정돼 있었으며, 이를 미리 파악한 이스라엘군이 공격 15분 전인 4시 45분에 선제타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스라엘군은 100여 대의 전투기를 레바논 상공에 띄워 표적이 됐던 헤즈볼라의 미사일 및 로켓 발사대 수 천개를 모두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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