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제주 체이슨 호텔이 룸 조식 서비스인 '굿모닝 체이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굿모닝 체이슨은 체이슨 호텔이 투숙객이 아침 일찍 일어나 식당에 갈 준비를 하지 않아도, 오전에 원하는 시간에 객실에서 편안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조식은 봉주르마담의 빵과 카페 브랜드 커피빈에서 공급받는 커피콩으로 추출하는 아메리카노로 구성된다. 투숙객의 요청에 따라 우유, 과일주스로 변경할 수 있으며, 도미토리룸(공용침실)을 제외한 모든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이슨 호텔을 지난해 서귀포 3대 빵집으로 꼽는 봉주르마담과 협업을 통해 크루아상, 스콘, 페이스트리 큐브식빵 등을 매일 아침에 공급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오픈한 체이슨 호텔은 '제주에서 쉬지마라'라는 슬로건 하에 올레 코스를 짧고 편한 코스로 재해석한 '체이슨 올레길 서비스'를 진행한다. 차량으로 올레길 입구까지 이동한 후 총 26개의 제주 올레길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바닷가 코스인 '7'과 '7-1' 내 핵심 코스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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