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보이지 않는 한국 축구…회장도 감독도 끝까지 선수탓

정몽규 "허망하게 무너진 이유는 한팀이 되지 못해서"
클린스만 감독도 "선수단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 주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4.2.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4.2.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손흥민 ⓒ News1 김성진 기자
손흥민 ⓒ News1 김성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이강인. /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이강인. /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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