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관련 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4.2.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관련 키워드현장취재클린스만정몽규사임김도용 기자 대표팀 합류 무산된 손흥민, 토트넘에서도 3경기 연속 결장황인범, 페예노르트 마수걸이 득점…이적 후 5경기 만에 골 맛관련 기사고발당한 정몽규·클린스만 법적 처벌 여부 '선임 절차·계약서'에 달려서로 말 안 맞는 정몽규와 클린스만…한국 축구의 끝나지 않는 악몽4년 공 들인 탑, 1년 만에 '해줘 축구'로 와르르…한국축구, 다시 출발어른은 보이지 않는 한국 축구…회장도 감독도 끝까지 선수탓다시 새 감독 찾기…회장님의 '촉'이 아닌 '시스템'이 가동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