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만 남았다…부상·부진으로 아쉬움 남긴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유격수 복귀했지만 전반기 타율 0.226 부진
이정후 부상으로 시즌 아웃…고우석은 더블A 강등

2024.07.17 오전 06:20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024.4.1/뉴스1 ⓒ AFP=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9대6 승리를 가져갔다. ⓒ AFP=뉴스1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배지환.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진출했던 고우석이 4일(현지시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됐다. MLB닷컴 등은 샌디에이고가 고우석 등 유망주 4명을 마이애미 말린스로 보내는 대가로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공동취재) 2024.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시즌 개막전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이 지난달 옵트아웃을 신청했다.ⓒ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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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