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돈 '233억원' 빼돌린 전 통역, 형량 낮추려 무죄 주장

은행 사기·허위 소득 신고 등 혐의 받아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 등장

오타니 쇼헤이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 로이터=뉴스1
오타니 쇼헤이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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