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열리는 PGA '더 CJ컵 바이런 넬슨', K푸드·K컬처 홍보 앞장

5월 1~4일 텍사스주 매키니서 개최
CJ그룹관 운영하며 한국 문화 알려

본문 이미지 -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 제공)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CJ그룹이 미국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를 통해 K-푸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린다.

5월 1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열린다.

CJ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CJ컵'을 개최해 왔다. 2024년부터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재탄생했다.

CJ는 2033년까지 10년 동안 정규시즌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간의 투어 시드, 해당 연도의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까지 주어진다.

대회 주최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린다.

비비고 컨세션에서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 등 한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다.

올해는 CJ의 또 다른 브랜드인 TLJ(뚜레쥬르)가 컨세션을 운영하며, 대회장을 찾은 골프 팬들에게 K-베이커리와 카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스 다이닝에서는 조식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커피와 스무디를 제공한다.

아울러 190평 규모의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대회인 동시에 K-푸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처음 선보이는 'HOUSE OF CJ'를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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