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이슬기2(24) 프로가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슬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력과 정교한 쇼트 게임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2019년 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0년에는 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4위로 순위권에 들기도 했다.
올해는 이시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KLPGA 정규 투어와 2부 투어인 드림 투어를 병행한다.
이슬기는 "지금이 골프 선수로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인스포츠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임진희(27)와 KLPGA 투어 임희정(25), 박지영(29), 이정민(33), 마다솜(26), 박결(29) 등이 소속돼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