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을 아시아 스포츠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아시아 스포츠 앰배서더는 △아시아지역 스포츠 네트워크 확장 도모 △아시아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국제기구 협력 체계 강화 △대한체육회 국제분야 업무 협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 스포츠 교류, 대한체육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박주희 아시아 스포츠 앰배서더가 대한체육회의 국제스포츠 영향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주희 아시아 스포츠 앰배서더는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 2030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도시 평가위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반도핑 부위원장 활동 등 다방면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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