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한국기원이 바둑계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를 조명한 영화 '승부'의 개봉(26일)에 맞춰 특별 콘텐츠를 준비한다.
기원은 두 인물을 집중 탐구하는 토크쇼 '승부 튜토리얼'을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승부 튜토리얼'에서는 '조훈현', '이창호' 그리고 두 사람 관계인 '사제지간'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기원은 두 거장의 인물적 특성과 바둑 철학 그리고 그들의 승부사 기질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 바둑 팬들은 물론, 영화 '승부'를 기다리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해 바둑의 매력을 한층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연자로는 바둑 캐스터 김지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그리고 프로바둑기사 김영삼이 나선다. 특히 이창호의 '절친' 김영삼 9단이 그 시절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문적인 시각과 개성 넘치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쇼는 28일 오후 1시 바둑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에는 '승부' 2행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30명을 추첨, 영화 예매권(2매)을 증정한다.
영화 '승부'는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그의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가 바둑판 위에서 펼친 치열한 승부와 그 이면의 뜨거운 사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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