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 훈련 방식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16일 비공개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변호사 2명, 교수, 협회 인권위원장과 감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꾸려진다. 배드민턴협회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 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 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해, 제도 개선 및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대한배드민턴협회 모습. 2024.8.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관련 키워드안세영배드민턴진상조사위원회김택규파리 올림픽현장취재문대현 기자 'KPGA 11승' 강경남, 아시안투어 큐스쿨 최종 2위…시드 획득 확정'워니 결승 득점' SK, 정관장 꺾고 3연패 탈출…단독 선두 도약(종합)관련 기사배드민턴협회, 김학균 대표팀 감독에 결별 통보…안세영 논란 영향[뉴스1 PICK]국회 증인석 서는 정몽규·홍명보…'감독 선임 의혹'에 입 연다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 언급은 명예훼손"진종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비리 제보…정몽규에 의혹 묻겠다"회장이 감독 '내부 총질'…얼룩진 배드민턴계, 차기 사령탑 선출도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