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포츠 10대뉴스 下] KBO리그 평정 이정후, SF 입단…캡틴 손흥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황선우·김우민·이호준…한국 수영 르네상스 도래 울산현대, K리그 2연패…수원삼성, 충격의 강등
편집자주 ...2023년 역시 1년 내내 스포츠로 뜨거웠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은 한국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끈 황선우와 '셔틀콕 여왕'으로 우뚝 선 안세영 그리고 완벽한 3연패를 달성한 황선홍호에 열광했다. 국내 스포츠도 다양한 이슈가 넘쳤다. LG트윈스가 29년 기다림 끝에 프로야구 정상에 등극했고 프로축구 전통의 강호 수원삼성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철퇴를 맞았다. 바다 밖에서 개개인이 이룬 성과도 눈부셨다. EPL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선별이 어려울 정도로 뉴스들이 많았던 2023년 스포츠계를 되돌아본다.
편집자주 ...2023년 역시 1년 내내 스포츠로 뜨거웠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은 한국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끈 황선우와 '셔틀콕 여왕'으로 우뚝 선 안세영 그리고 완벽한 3연패를 달성한 황선홍호에 열광했다. 국내 스포츠도 다양한 이슈가 넘쳤다. LG트윈스가 29년 기다림 끝에 프로야구 정상에 등극했고 프로축구 전통의 강호 수원삼성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철퇴를 맞았다. 바다 밖에서 개개인이 이룬 성과도 눈부셨다. EPL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선별이 어려울 정도로 뉴스들이 많았던 2023년 스포츠계를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