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

외국인 전용 예매처도 운영

여자농구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 시작. (WKBL 제공)
여자농구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 시작. (WKBL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4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를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창설된 박신자컵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신자컵은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3개국 10개 팀에서 총 14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는 14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9명 더 많은 숫자다.

대회 조별예선 경기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4강·결승전 티켓 예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티켓은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종일권으로 판매한다. 유일하게 경기별로 판매되는 이디야 flex석(총 4석)은 좌석 외 커피 교환권, 머그컵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구매 당일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 일반석 1매도 추가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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