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4일 홈 경기서 '미리 갸린이날' 이벤트…'티니핑' 유니폼 입는다

'캐치! 티니핑'과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본문 이미지 - KIA 타이거즈가 5월2~4일 3연전에서 '미리 갸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KIA 제공)
KIA 타이거즈가 5월2~4일 3연전에서 '미리 갸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KI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5월 2일~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을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로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KIA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SAMG 엔터의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야구장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5번 출입구 앞 EV SPACE에는 '캐치! 티니핑'의 메인 캐릭터인 하츄핑 에어벌룬이, 중앙출입구 앞에는 티니핑 컬래버 에어벌룬과 캐릭터 등신대, 포토월 등이 설치된다. 포토카드와 포토부스도 티니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운영한다.

특별한 시구 이벤트도 열린다. 2일 경기에는 하츄핑 캐릭터가 시구자로 나서며, 2~4일 경기 전 애국가는 키즈클럽 회원이 제창한다.

경기 중 전광판에 표출되는 선수단 프로필 이미지는 선수들의 어린 시절의 사진으로 꾸며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선수단은 이번 시리즈가 치러지는 홈 3연전과 5월 5일 고척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 티니핑 컬래버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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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제공)

미리 갸린이날 시리즈에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팬들에게는 홈런볼 과자도 증정한다. 홈런볼은 매 경기 1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3일 경기에 앞서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사생대회는 티니핑 도안을 색칠하고 그 옆에 선수 모습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출된 작품은 5월 주중 경기 중 선수단 소개 전광판 이미지로 활용된다.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챔피언스 필드 투어도 개최한다. 투어는 5월 3일, 17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투어에 참가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챔피언스 필드 곳곳을 소개하고 선수단 훈련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응원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5월 4일과 15일 경기에 응원단상 치어리딩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팬들이 응원단과 함께 멋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5월에 열리는 홈경기에는 티니핑이 들어간 특별 지류 티켓 4종이 무작위로 발권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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