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의 8연승 도전, 그리고 이에 맞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2위 탈환 꿈이 봄비 때문에 하루 뒤로 미뤄졌다.
22일 열릴 프로야구 부산과 대구 경기가 전국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직 한화-롯데전, 대구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 등 두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취소된 경기는 6경기로 늘었다.
창원NC파크의 구조물 추락사고 여파로 취소된 경기를 포함하면 총 17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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