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 야구 캠프 참가자들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다문화가족 54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다문화가족은 지난 2월 총 3주에 걸쳐 진행된 다문화가족 야구 캠프 참가자의 가족들이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는 야구 캠프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박해성(14·광주체육중), 최정우(15·담양수북중)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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