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한결과 포수 신용석이 육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할 전망이다.
NC 구단은 10일 "박한결과 신용석이 2025년 1차 상무 야구단 지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오는 5월 12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경북고 졸업 후 2023년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NC에 입단한 박한결은 1군 통산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3, 8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3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퓨처스(2군)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1군 출전 기록은 없다.
마산고를 졸업하고 2023년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신용석은 1군 통산 2경기에 출전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에 나서 타율 0.231의 성적을 내고 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