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2015년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데뷔한 민혁은 다양한 끼를 펼쳤고, SBS '인기가요' MC와 네이버 NOW '보그십쇼'의 단독 호스트를 맡아 좋은 진행 능력도 선보였다.
민혁은 LG 구단을 통해 "학창 시절 모교에 야구부가 있었기 때문에 야구는 매우 친근한 스포츠다. 직접 마운드에 서게 되니 더 새롭다. 기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LG 트윈스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뉴키즈' 멤버 21명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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