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상의 존재감…두산 양석환, 베어스 대표 토종 우타자 반열 등극

21일 LG전서 멀티포 포함 6타점 맹타…개인 첫 30홈런-100타점
베어스 토종 우타자 최다 홈런…"역사 깊은 잠실에서 달성해 기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양석환이 3타점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양석환이 3타점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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