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80년대생 사령탑' 이범호, 우려 씻고 정규시즌 우승 '활짝'

2군 감독에서 스프링캠프 도중 갑작스럽게 지휘봉
친근하면서도 강단 리더십…끈끈한 조직력 이끌어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부임 1년 차에 정규리그 우승을 일군 KIA 이범호 감독.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부임 1년 차에 정규리그 우승을 일군 KIA 이범호 감독.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회를 마무리 지으며 10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를 달성한 후 이범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회를 마무리 지으며 10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를 달성한 후 이범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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