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 식음 매장 위생점검…팬 위한 환경 개선 나서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여성 화장실 점검 실시

15일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팀과 나눔팀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이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2023.7.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5일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팀과 나눔팀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이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2023.7.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후반기를 앞두고 매점 확대,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식음 매장 위생점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시즌 초 팬 안전을 위해 관중석 계단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장마철 미끄럼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후반기에는 사직야구장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이 야구장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직구장 내 다양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활동도 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장 식음 매장 위생관리 공식 파트너사인 세스코와 함께 매장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쟁점이 되는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예방을 위해 동래경찰서와 함께 사직야구장 전체 여성 화장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도 구단은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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