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KBO 유소년 야구선수 장학생 수혜자 50명을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야구 꿈나무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손성빈과 LG 트윈스 김범석이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총 104명이 장학금을 신청했다. KBO는 심사를 통해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KBO는 1년 동안 매달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총 2억3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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