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귀환어부 간첩 몰리고 가족도 감시 당해…대북 공작 동원도"

2기 진화위 "국가, 사과하고 피해회복 조치해야" 권고
"삼청교육대에 학생도 잡아가…6·25 유족에 가혹행위"

북한에 납치됐다 고초를 겪고 세상을 떠난 납북귀환어부 장모씨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자 유족과 진실규명 단체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2.8.3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북한에 납치됐다 고초를 겪고 세상을 떠난 납북귀환어부 장모씨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자 유족과 진실규명 단체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2.8.3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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