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게 음료 보관대가 사라졌다"…남의 음료 마신 동영상에 명동 '발칵'

SNS에 남의 음료 먹는 남성 영상 논란…관광객 "절대 안 쓸 것"
"상품 훼손되면 안 되는데" 인근 먹자골목에 상인들도 '골치'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커피를 포장 구매한 뒤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다. 2024.09.20 ⓒ 뉴스1 유수연 기자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커피를 포장 구매한 뒤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다. 2024.09.20 ⓒ 뉴스1 유수연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1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을옷이 걸린 쇼윈도를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역대급 수준의 9월 폭염이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24.9.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1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을옷이 걸린 쇼윈도를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역대급 수준의 9월 폭염이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24.9.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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