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종합)

가속페달 처음부터 끝까지 밟아…"주행 중 제동 등 점등 없어"
유가족 모두 운전자 처벌 원해…경찰, 운전자 오늘 구속 송치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이 1일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종합 수사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이 1일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종합 수사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차량 운전자 차 모씨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차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와 역주행하고,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후 차량 2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 등 총 9명이 숨졌다. 2024.7.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차량 운전자 차 모씨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차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와 역주행하고,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후 차량 2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 등 총 9명이 숨졌다. 2024.7.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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