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세관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부 과거 '관세청'서 근무

'외압 당사자' 지목된 조 경무관…6년간 관세청 근무 경력
29일 차기 경찰청장 청문회에 의혹 폭로 백 경정과 나란히 증인

세관 직원들의 마약 조직 연루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위 간부로부터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경찰관 A씨가 고발인 조사를 위해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들어서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세관 직원들의 마약 조직 연루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위 간부로부터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경찰관 A씨가 고발인 조사를 위해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들어서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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