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폭염]⑤ 폭염 재난, 아직도 혼자서 견디고 계신가요

폭염 일상화 개인 아닌 정부가 책임져야 할 재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폭염시 작업중지권…인식 전환 필요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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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아직 한여름은 시작도 안 했지만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가마솥더위' '불볕더위'라는 표현으론 부족하다. 말 그대로 무더위 기세가 '괴물'에 가깝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괴물폭염'이 바꿔놓은 일상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경북 포항시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은 4일 오후 남구청 앞 아스팔트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은 4일 오후 남구청 앞 아스팔트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News1 최창호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쿨링포그가 가동된 그늘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4.6.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쿨링포그가 가동된 그늘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4.6.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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