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희생자 첫 장례 "착하고 성실한 친구" "아직도 안 믿겨"

40대 한국인 여성 장례 절차 시작…참사 후 첫 빈소에 조문객 발걸음
유가족들 "고인 좋은 곳에 보내준 후에 사고 대책 논의할 것"

27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공원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6.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7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공원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6.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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