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보다 더 중요한 것[기자의눈]

20년 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최근 가해자 신상공개로 재조명
피해자 "동의 없는 신상 유포 삼가달라" 호소…일상 회복 우선돼야

13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밀양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열린 '피해자의 삶에서, 피해자의 눈으로,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3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밀양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열린 '피해자의 삶에서, 피해자의 눈으로,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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