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리스트 전면 재수사해야"…민변, 경찰 수사관 교체 요청

"피고발인이 증거 인멸하도록 시간 벌어줘…수사관 신뢰 못해"
1.6만명 블랙리스트 쿠팡 수사 중…지난 2월 고발장 접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블랙리스트 담당 수사관 교체를 요청했다. 2024.06.11/ 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블랙리스트 담당 수사관 교체를 요청했다. 2024.06.11/ 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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