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푼 채 도망친 '경복궁 낙서 사주범'…"경찰 비판 받아도 싸"

'담배 피우고 싶다'는 말에 수갑 풀어준 게 화근
약 2시간 만에 다시 붙잡았지만 "있어선 안 되는 일"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를 받는 '이팀장' 강모(30)씨가 28일 경찰 조사 중 도주했으나 2시간여 만에 다시 붙잡혔다. 사진은 이날 강 씨가 조사 받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의 모습. 2024.5.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를 받는 '이팀장' 강모(30)씨가 28일 경찰 조사 중 도주했으나 2시간여 만에 다시 붙잡혔다. 사진은 이날 강 씨가 조사 받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의 모습. 2024.5.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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