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지옥]①'1시간에 49건' 역대 최다…"신고해도 반밖에 못 잡아"

1분기 사기 10만여건 전년비 30% 급증…조폭까지 사기 가세
불법리딩방·로맨스스캠 사기의 진화…계좌지급정지조차 안돼

편집자주 ...인터넷 너머 일면식도 없는 인물에게 사기당한 피해자들은 곧바로 지옥으로 빠져든다. 경찰에 신고해도 온라인에서 철저하게 정체를 숨긴 사기 사범들은 계속해서 피해자를 농락할 뿐이다. 올해 1분기에만 사기 범죄는 10만 건을 넘어섰지만, 이중 절반 정도만 경찰의 검거망으로 들어온다. 뉴스1은 최근 폭증하는 비대면 사기 범죄의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봤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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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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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검거 브리핑에서 압수품 현금 약 41억 원이 놓여 있다. 2024.3.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검거 브리핑에서 압수품 현금 약 41억 원이 놓여 있다. 2024.3.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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