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유행처럼 번진 10대 도박…"청소년 대상 불법사채 성업중"

[도박판의 10대들]③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실태 경악"
숏폼 콘텐츠처럼 '10초' 안에 승부 갈리는 '바카라·달팽이게임' 유행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편집자주 ...10대 청소년이 마약에만 중독되는 것이 아니다. 도박판도 전전하고 있다. 돈을 날려 돈을 빌리고 그것을 갚지 못해 보복 위협을 당하는 것은 온라인 도박판에 매달린 10대들의 흔한 사례이다.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도박 문제로 검거된 청소년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은 이번 설 연휴 '도박판의 10대' 실태를 세 꼭지에 걸쳐 보도한다.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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