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어 역삼…반복되는 '서울 한복판' 납치,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시민들, 빈번한 도심 납치 사건에 불안 호소
전문가들 "사각지대 줄이고 스스로 위험성 줄이는 노력 필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40대 중반 여성 C씨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납치됐다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 제공) /뉴스1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40대 중반 여성 C씨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납치됐다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 제공) /뉴스1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황씨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중반의 여성 피해자를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4.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황씨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중반의 여성 피해자를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4.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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