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시커멓게 변해, 빗물에 연탄도 쓸려가"…판자촌 '혹독한 겨울' 예고

코로나19·경기침체 여파…기업·개인 후원 손길 '뚝'
전국 연탄은행에 3만장뿐…"10분의 1로 줄어들어"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주민이 연탄을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다.  2021.1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주민이 연탄을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다. 2021.1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골목에 겨울을 대비해 마련한 연탄이 쌓여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손승환 기자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골목에 겨울을 대비해 마련한 연탄이 쌓여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손승환 기자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난전 상인이 생선을 손질하느라 꽁꽁 언 손을 연탄불에 녹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난전 상인이 생선을 손질하느라 꽁꽁 언 손을 연탄불에 녹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고려아연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봉사단원들이서울 노원구 희망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2019.10.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고려아연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봉사단원들이서울 노원구 희망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2019.10.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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