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5일 사회통합중앙협의회 위원들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동포 체류 지원센터 '사단법인 너머'를 방문해 동포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위원은 이민자 정착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민간 자원봉사자다. 사회통합중앙협의회는 전국 17개 사회통합지역협의회 회장단으로 구성된다.
사단법인 너머는 지난 2019년 7월 법무부 동포 체류 지원센터로 지정돼 성인 한국어 교육, 초교 저학년 돌봄 및 방과후학교 교실 자원봉사, 전국 고려인 문화센터 지원 및 네트워크 지원사업, 미래세대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사회통합중앙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사단법인 너머 현장을 돌아보고 정책간담회에서 동포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 후원금과 동포 자녀 장학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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