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尹 탄핵심판 선고일 헌재·안국역·광화문에 조사관 투입

조사관 10명 투입해 인권침해 상황 감독

본문 이미지 -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4일부터 사흘간 헌법재판소 등 총 3곳에 조사관을 투입해 감시(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3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경찰청과 서울 종로경찰서에 인권위 조사관의 인권침해 상황 모니터링 활동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모니터링단은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10명은 헌재·안국역·광화문 인근에 분산 배치된다. 나머지 8명은 사무실에서 현장 파견 인력 지휘 및 지원 업무를 맡는다는 방침이다.

조사관들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까지 집회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충돌 및 갈등 상황을 살피고 필요시 주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구호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인권침해 상황에 대비해 사진·영상 등 증거도 채집한다.

realkw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