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배우 김하영이 비영리 사단법인 '포캣멍센터' 보호동물들을 위해 슈퍼마이펫 제품을 평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슈퍼마이펫에 따르면 김하영은 지난 19일 안산에서 열린 '제1회 포캣멍센터 바자회&입양제'에 참가해 제품을 지원하고 입양 홍보에 나섰다.
애견수제간식업체 '슈퍼마이펫'은 2016년부터 유실유기동물 후원 및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김하영과 손잡고 제품 재출시를 알렸다.
김하영은 제품 재출시 이후 유기동물 치료와 구조에 힘쓰고 있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이강태·태라 부부가 운영하는 포캣멍센터 바자회에 참가해 제품을 평생 지원하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 슈퍼마이펫 수익의 일부를 보호동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1회 포캣멍스터 바자회에는 김하영 외에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 오창규 대경산업 대표 등도 방문해 강아지와 고양이 입양 홍보를 도왔다.
이강태 포캣멍센터 대표는 "처음 주최하는 행사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며 "평생 제품 지원을 약속한 슈퍼마이펫과 행사를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마이펫은 오는 2월 21일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 박람회에 첫 부스 참가를 할 계획이다.
21일은 개그우먼 김니나와 장하나가, 22일과 23일은 김하영이 부스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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