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 유튜버 조니 소말리 일행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가 던져버리는 남성. (X 갈무리)](/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10%2F27%2F6951423%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최근 한국에서 갖가지 민폐 행동을 일삼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길거리에서 폭행 당했다.
지난 24일 밤 조니 소말리는 일행과 함께 서울 홍대 거리를 걸으며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
이때 조니 소말리를 알아본 한 남성이 다가와 주먹으로 그를 쳤다. 남성이 다시 발걸음을 돌리자 조니 소말리의 일행이 따라붙었고, 남성은 촬영하는 그의 휴대전화를 뺏었다.
이에 조니 소말리의 일행이 돌려달라고 하자, 남성은 휴대전화를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갈 길을 갔다.
이후 조니 소말리는 한쪽 눈 위에 밴드를 붙이고 다시 방송을 진행했다.
![본문 이미지 - (X 갈무리)](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10/27/6951429/high.jpg/dims/optimize)
앞서 조니 소말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춘 후 옆에서 상의를 벗고 춤을 춰 공분을 샀다.
또 지하철에서 음란물 영상을 재생하거나 편의점에서 먹던 컵라면을 테이블에 붓는 등 각종 기행을 벌였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조니 소말리는 과거 일본 식당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다가 영업 방해 혐의로 기소돼 20만엔(한화 약 183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본문 이미지 - (JTBC '사건반장')](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10/27/6951436/original.gif)
syk13@news1.kr